- Home
- プレスリリースのアーカイブ
- 声明-歴史的な板門店での朝米首脳会談を在日同胞青年学生の名のもとに熱烈に支持・歓迎する
声明-歴史的な板門店での朝米首脳会談を在日同胞青年学生の名のもとに熱烈に支持・歓迎する
2019-7-4
去る6月30日に朝米両首脳は分断の象徴であった板門店で電撃的に再会した。在日同胞青年学生は、世界で唯一の分断国家として残ったわが祖国の軍事境界線で、長い間敵対してきた両国の首脳が歴史的な握手を交わし、米国大統領が軍事境界線を越えて北側の土地を踏んだ歴史的瞬間を目撃しながら、激情と興奮で熱狂した。私たちは1953年の停戦協定以来、初めて板門店で行われた朝米首脳会談を、新しい朝米関係の樹立と平和体制構築において大きな意義を持つ歴史的な「事変」として熱烈に支持・歓迎する。
米国は6.12シンガポール共同声明採択から1年間、一方的な非核化だけを要求して制裁と圧迫を続けながら、声明履行に難関をつくり出してきた。私たちは今回の朝米首脳会談を契機として、米国が6.12シンガポール共同声明を実際の行動として誠実に履行していく新しい突破口が開かれることを望む。
今回の板門店会合では、史上初めて南北と米の3首脳の出会いが実現された。全ての同胞は外部勢力の干渉と妨害によって、4.27板門店宣言と9月平壌共同宣言の履行が一歩も進展していていないことに痛嘆しており、民族自主の原則に基づきすべての敵対的な合同軍事訓練が中止され、開城工業団地と金剛山観光が早期に再開されることを望むものである。
一方、私たち在日同胞青年学生たちが住んでいる日本は、いまだ過去の植民地支配を反省するどころか、「演出」「政治的ショー」だとして、板門店会合の意義を否定しようと必死だ。私たち民族の分断に重大な責任がありながら、米国と共謀して戦争状態を固定化させ、軍事的緊張を煽ってきた日本は、これ以上朝鮮半島の平和と繁栄、統一を妨げてはならず、私たちの民族の自主精神が込められた南北宣言と6.12シンガポール共同声明を尊重しなければならない。
私たち在日同胞青年学生は、南と北、海外の青年学生の力を合わせて、南北共同宣言と6.12シンガポール共同声明の誠実な履行のための闘争において、統一先鋒隊としての気概を満天下に示すだろう。南と北、海外同胞は、私たちが推進する「南北宣言とシンガポール共同声明履行のための統一旗寄せ書きと統一フォトプロジェクト」に参加してくれるよう訴える。
6.15共同宣言実践日本地域委員会青年学生協議会
2019年7月4日
성명 – 역사적인 판문점 북미정상회담을 재일동포 청년학생들의 이름으로 열렬히 지지 환영한다
지난 6월 30일 북미정상은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전격적으로 상봉했다. 재일동포 청년학생들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은 우리 조국의 군사분계선에서 오랫동안 대결해 왔던 두 나라 정상이 역사적인 악수를 나누고 미국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땅을 밟은 역사적 순간을 목격하면서 격정과 흥분으로 열광하였다. 우리는 1953년에의 정전협정이후 처음으로 판문점에서 이루어진 북미정상회담을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평화체제 구축에 있어서 큰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인 사변으로 열렬히 지지 환영한다.
미국은 6.12싱가포르 공동성명 채택 후 지난 1년간 일방적인 비핵화만을 요구하고 제재와 압박을 계속하면서 성명이행에 난관을 조성해 왔다. 우리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이 6.12싱가포르 공동성명을 실제 행동으로 성실히 이행하는 새로운 돌파구가 열어지기를 바란다.
이번 판문점 상봉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미 정상회동이 실현되었다. 온 겨레는 외세의 간섭과 방해로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이행이 한걸음도 진전되지 않고 있음에 통탄하고 있으며 민족자주의 원칙에 따라 모든 적대적인 합동군사훈련이 중단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한편 우리 재일동포 청년학생들이 사는 일본은 아직도 과거의 식민지배를 반성하기는커녕 “연출”이니, “정치적 쇼”라고 하며 판문점 상봉의 의의를 부정하려고 필사적이다. 우리 민족의 분단에 큰 책임이 있으며 미국과 한 짝이 되어 전쟁상태를 고착시키며 군사적 긴장을 부추겨온 일본은 더 이상 조국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가로막아서는 안되며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이 깃든 남북선언과 6.12싱가포르 공동성명을 존중해야 할 것이다.
우리 재일동포 청년학생들은 남과 북, 해외청년학생들의 힘을 합쳐 남북공동선언과 6.12싱가포르 공동성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한 투쟁에서 통일선봉대로서의 기상을 떨칠 것이다. 남과 북, 해외동포들은 우리가 추진하는 《남북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통일기연서 및 통일포토프로젝트》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한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청년학생협의회
2019년 7월 4일
最新情報をお届けします
最新のプレスリリース
-
2024/12/5
성명-내란수괴 윤석열 당장 퇴진하라!
-
2024/12/4
声明-内乱首魁尹錫悦は今すぐ退陣しろ!
-
2024/4/26
성명 – 4·19혁명 64주년 재일한국인 청년 성명
-
2024/4/19
声明-四月革命64周年 在日韓国人青年声明
-
2023/4/19
성명 – 4·19혁명 63주년 재일한국인 청년 성명